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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한의약 이용한 난임치료 지원익산시보건소가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고 난임 시술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를 지원한다.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은 익산시가 2013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여성 기준 만 44세 이하)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한의사회 난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한약 복용, 침구요법 등 4개월가량의 한방 난임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정부지정난임시술기관이나 익산시 지정 한의난임진단서 발급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난임진단서와 부부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익산시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한방난임치료는 시험관 아기 시술 전이나 반복적으로 착상이 실패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의 난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난해 한방난임치료지원을 받은 난임부부 30쌍 중 6쌍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한방난임치료의 효과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임신 성공률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난임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난임부부의 고통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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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보건 평가 8관왕....우수 유공기관 선정돼익산시보건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8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다. 7일 익산시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전북도, 건강증진개발원 등에서 실시한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유공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8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보건지원 3개, 보건사업 5개 분야 등이다.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가 암관리 및 건강검진 사업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은 전라북도지사 주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도내 최초로 시작한 한방난임치료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사업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사업성과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은 도지사 유공기관, AI·IoT어르신건간관리시범사업은 건강증진개발원장 유공기관에 각각 선정되었다. 더불어 감염병관리부문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부문에서도 각각 전라북도지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초기부터 체계적인 접종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평균 접종률을 상회하는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3차 접종률 역시 40%를 넘어선 상태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직원들이 일구어낸 성과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대한민국 건강도시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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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한방 건강증진’ 메카로 인정 받아익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학’을 접목해 ‘한방 건강증진 메카’로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올해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관상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우수 운영 사례와 건강 증진 효과 등을 심의해 선정됐다. 익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건강관리 교육을 하는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수준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방 증진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도내 최초 한방 난임치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지원 대상자 기준 31.2% 임신 성공률 기록과 산후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질환에 대한 의료지원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 체계 확보 등 성과를 보여줬다.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한방 순회 진료를 비롯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통 예방 교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질환 관리 교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중풍·치매·관절염·소변 질환 예방 교실 등을 운영해 생애주기별·질환별 한의약 건강 증진 체계 마련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등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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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치매•난임치료 지원 강화사진(치매안심가맹점 운영) 익산시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5일 치매안심센터는 개인 사업장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어양동 ‘익산초당약국’, ‘카페 레인드롭’, ‘마루플라워’와 남중동 ‘남중하나마트’ 등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앞서 시는 치매안심마을로 2019년 송학동 지안리즈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어양부영1차아파트, 올해 익산남성맨션아파트를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이다. 치매안심가맹점주들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다른 사업자분들도 많이 참여하여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윤 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개인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싶은 개인 사업장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859-7459)로 신청 가능하며 중앙치매센터는 365일 24시간 치매 상담이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5일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한의약 치료의 효과와 신체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건강검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올해 초 사업 참여를 희망한 난임부부 중 한의학적 치료에 적합한 것으로 최종 선정된 30쌍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복용, 침·뜸 치료와 상담 등 임신에 필요한 맞춤형 치료를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난임 여성 30명 중 6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23.3%의 높은 임신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몸이 따뜻해지고, 월경주기가 규칙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포함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95%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성과와 만족도를 보였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사후검사를 통해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모든 대상자가 참여하길 바란다”며 “체질과 신체 상태를 고려한 한방요법을 적용한 난임치료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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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한의약 생리통예방 건강교실 운영익산시 보건소가 청소년기의 월경통, 월경장애 등의 예방을 위한 ‘한의약 생리통 예방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생리통 예방 건강 교실은 지난 2월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가 실시됐으며, 익산지원중학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달 31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 1회·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익산시 한의사회 엄재원 원장의 ‘한의약과 여성건강’을 시작으로, 한방진료와 전기침, 온열요법, 통증 경감을 위한 요가·명상하기, 향기 완화요법 등 각종 건강 양생(보건)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리통 예방 습관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건강보험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월경장애로 진료 받는 10대 청소년 수와 입원·외래진료일수, 진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초경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현실 반영에 따라 청소년기의 월경통은 꼭 챙겨야 할 건강 문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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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의료취약지역 한방순회진료 실시사진(익산시보건소, 의료취약지역 한방순회진료) 익산시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순회진료를 실시한다. 한방순회진료는 지리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의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특성에 맞는 한방진료와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72회의 진료가 실시되며 한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이루어진 순회진료팀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진료내용은 침 시술, 한약제제 투약, 한방파스제공,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교육, 한의약적 양생‧식이 교육 등 한방진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와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지난해 한방순회진료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4천여 명이 혜택을 보았으며 94%의 만족도로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순회 진료로 의료기관 접근이 힘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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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대생, 한의혜민대상 수상.....74명 참여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학생 74명이 참여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전화상담센터(이하 한의진료센터)가 2020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했다. 한의혜민대상은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의학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해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한의진료를 펼친 공로로 ‘한의진료센터’가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한의진료센터는 지난해 3월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에 뜻을 같이하는 자원봉사 한의사들과 한의대생들로 구성된 센터를 개설해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대한한의사협회 5층에 진료센터를 확대·개설하여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회복에 기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로 참여자 명부 관리, 환자 예진, 약물 분류 및 포장과 배송 업무, 진료 만족도 조사를 맡았으며, 학생들이 기록하고, 검토한 예진 내용을 토대로 한의사들이 본진과 함께 약을 처방했다. 특히 한의진료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을 지속해서 이어왔다. 한편,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활동이 많이 위축된 점을 고려해 수상자 공모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가의 감염병 방역 위기에 맞서 한의약의 효용성을 널리 알린 인사들이 응모해 줄 것을 요청해 이번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김경호 센터장이 대표로 수상한 가운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개인별 표창장이 전달됐다. 표창장을 받은 허윤(한의학과 2년) 학생은 “환자와의 상세하고 섬세한 소통이 강점인 한의 치료 장점을 활용한 상담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 소화기 증상에만 영향을 미치는 단순한 육체적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바이러스로 인해 정서 불안, 불면 등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아 완치 후에도 해당 증상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았다”며 “유선으로 환자들의 힘든 상황을 공감해드리고,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면서 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과 관련한 지식 공유 등 한의진료센터에서 일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받은 표창장은 앞으로 한의사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센터에서 함께 고생한 74명의 학우를 포함한 모든 분과 한의사협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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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한방난임치료 참여자 모집익산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의약적 방법을 이용한 한방난임치료를 통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익산시 한의사회와 협력해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난임 원인 등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한방난임치료 지정한의원에서 3월부터 4개월 간 한약제 복용과 침 뜸 등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방요법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현재 남성까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중이며 협의가 완료돼 부부지원 사업으로 확대될 경우 선정된 여성의 배우자도 1인당 50만원씩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으로 지원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 기준에 따라 4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복용과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정부 난임 지정시술기관이나 익산시 지정한의원(7개소)에서 발급한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이달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보건소 한방사업계(859-493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출산기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출산율 향상은 물론 아이 낳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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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선도적 ‘익산형 난임치료사업’ 호응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형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며 난임 부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인구 늘리기 대표 정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난임 여성 30명에서 남성 30명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를 변경하기 위한 협의 과정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면 한의사회와 협력하여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난임 원인 등을 검토하여 내년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한방 난임 치료 한의원에서 3개월에서 4개월간의 한약제 복용 및 침 뜸 등의 한방요법으로 난임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가 남성까지 확대됨으로써 부부간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고 치료 순응도 향상에 따라 임신 성공률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은 난임 여성에게 한의약을 이용한 치료를 통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여 임신율 향상을 높이고 있다. 지역 출산율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15명 대상자 중 73명(33.9%)이 임신에 성공하였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변화 등의 이유로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를 통하여 임신 유도 및 난임 시술 효과성을 높여 지역 출산율 향상으로 아이 낳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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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비대면’ 운영익산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1회,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1일 태교의 필요성, 18일 임산부 건강체조는 네이버 밴드를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항아리 만들기, 수경식물 재배, 모유수유 교실, 산후조리 및 산후풍 예방법 등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사전검사 설문지를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SNS 인증사진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 일상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업무를 효과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